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믿었던 지인이나 가족에게 배신당한 분들께서 많이 하는 말씀 중 하나입니다. 이런저런 이유로 변제를 차일피일 미루더니 이제는 연락도 되지 않는다는 말도 많이 하십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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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사정이 있겠지’라는 마음으로 꽤 오랜 시간 기다려줬으나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면, 법적 절차를 통해서라도 받아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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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경우 먼저 안내드리는 방법이 바로 ‘지급명령’입니다. 소송에 비해 간단한 방식으로 빠르면 1달 안에도 결과를 알 수 있기에 권유 드리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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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라서 돈을 갚으라고 소송을 제기하기 전 고려해 볼 수 있는 방식입니다. 단, 상대방의 이름, 주소, 주민등록번호 등의 인적 사항을 모르는 경우에는 진행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 안내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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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일 이러한 상황이라면, 대여금 반환 소송을 진행해야 하기에 저희 화랑으로 문의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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